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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아스널, 더 강해진다! 브라질 1티어 '이적료 1600억원에 기마랑이스 영입 마무리'...라이스+기마랑이스 '최강 중원 듀오' 구성

'챔피언' 아스널, 더 강해진다! 브라질 1티어 '이적료 1600억원에 기마랑이스 영입 마무리'...라이스+기마랑이스 '최강 중원 듀오' 구성

'디펜딩챔피언' 아스널의 전력강화 욕심이 끝이 없다. 브라질과 뉴캐슬의 '에이스' 브루노 기마랑이스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일(한국시각) 브라질 1티어 기자로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디펜딩챔피언' 아스널의 전력강화 욕심이 끝이 없다. 브라질과 뉴캐슬의 '에이스' 브루노 기마랑이스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일(한국시각) 브라질 1티어 기자로 불리는 브루노 안드라데는 브라질 'ESPN'을 통해 '아스널이 지난 금요일(31일) 밤 기마랑이스 영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최대 8000만파운드(약 1600억원)에 달한다. ESPN은 '아스널은 기마랑이스를 위해 고정 이적료 7000만파운드에 보너스 1000만파운드를 추가 지급하는 조건을 받아들였다'며 '계약은 이번 주말 런던에서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했다. 전날 영국 BBC 역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기마랑이스가 올여름 아스널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며 '아스널도 계약 성사에 점점 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기마랑이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다. 2022년 프랑스 리옹을 떠나 뉴캐슬에 합류한 기마랑이스는 탁월한 기술과 센스를 앞세워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브라질 출신 답게 볼을 간수하는 능력이 뛰어난데다, 정확한 전진패스까지 갖췄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동량도 많고, 수비 기술까지 갖췄다. 직접 박스까지 침투하거나, 탁월한 킥력으로 득점도 곧 잘한다. 강한 승부욕까지 가졌다. 2024~2025시즌 뉴캐슬의 풋볼리그컵 우승에 힘을 보탠 기마랑이스는 지난 시즌 9골-7도움을 올리며, 완성형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연령별 대표로 활약했던 기마랑이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했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도 나섰다. 특히 북중미월드컵에서는 5경기에서 무려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노르웨이와의 16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팀 패배의 원흉이 됐다. 지난 시즌 EPL 우승을 차지한 아스널은 리그 2연패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승부수로 기마랑이스를 택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데클란 라이스를 축으로 마틴 외데고르, 마르틴 수비멘디로 중원을 꾸렸지만, 외데고르의 부상과 수비멘디의 폼저하로 고생했다. 막판에는 라이스의 짝으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를 기용하기도 했다. 기마랑이스를 통해 라이스와의 최강 듀오를 구축하게 됐다. 'ESPN'은 '기마랑이스가 아스널에 합류하기를 원했다는 점이 협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뉴캐슬이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상황에서 선수의 이적을 '원활하게 돕겠다'고 약속한 점도 협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크리스토스 촐리스를 데려오며 측면을 강화한데 이어 기마랑이스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이자 발롱도르 2위에 빛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도 추진 중이다. 비니시우스까지 더해질 경우, 역대급 전력을 구축하게 된다. 반면 뉴캐슬은 공중분해 수준의 위기다. 이미 에디 하우 감독이 팀을 떠났다. 여기에 팀의 핵심 자원인 앤서니 고든과 산드로 토날리를 각각 바르셀로나와 토트넘으로 보낸 뉴캐슬은 중원의 중심이었던 기마랑이스까지 아스널로 향하게 됐다. 루이스 홀도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새 시즌 전력 구성에 큰 부담을 안게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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