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10개大 합격생 2%는 검정고시 출신...10년來 최대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10개 대학 합격생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이 최근 10년새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학년도 주요 10개 대학(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의 검정고시 합격생은 824명으로 최근 10년새 가장 많았다. 경희대가 1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113명), 한국외대(93명), 한양대(78명)가 뒤를 이었다. 고려대와 중앙대는 각 77명으로 집계됐다. 성균관대는 76명, 이화여대는 67명, 서울대는 55명, 서강대는 46명이었다. 이들 대학의 전체 입학생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역시 최근 10년새 최고치를 찍었다. 전년도에는 1.9%였다. 연세대가 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희대·한국외대(2.3%), 서강대(2.2%), 한양대(2.1%) 순이었다. 중앙대와 이화여대는 각각 1.8
검정고시 출신 주요대 합격생 824명 서울대 55명·연세대 113명·고려대 77명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10개 대학 합격생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이 최근 10년새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학년도 주요 10개 대학(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의 검정고시 합격생은 824명으로 최근 10년새 가장 많았다. 경희대가 1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113명), 한국외대(93명), 한양대(78명)가 뒤를 이었다. 고려대와 중앙대는 각 77명으로 집계됐다. 성균관대는 76명, 이화여대는 67명, 서울대는 55명, 서강대는 46명이었다. 이들 대학의 전체 입학생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역시 최근 10년새 최고치를 찍었다. 전년도에는 1.9%였다. 연세대가 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희대·한국외대(2.3%), 서강대(2.2%), 한양대(2.1%) 순이었다. 중앙대와 이화여대는 각각 1.8%, 성균관대는 1.6%였다. 서울대는 고려대와 함께 1.4%로 가장 낮았지만, 검정고시 출신 합격자는 올해 55명으로 최근 10년새 가장 많았다. 2017학년도(19명)와 비교하면 약 3배 늘었다. 수능에 응시하는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의 증가세도 확인됐다. 2026학년도 수능 검정고시 접수자는 2만2355명으로 전체 접수자의 4.0%로, 이 규모 역시 최근 10년간 최고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검정고시 수능 응시생이 늘어나면서 검정고시 출신의 수능 상위권 학생도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검정고시생들은 학생부 기록 자체가 없어 대체로 수능 정시를 통한 대입 경로를 설정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신 5등급제, 고교학점제, 대입 내신 비중 강화 등이 모두 맞물려져 있는 상황에서 2028학년도 이후부터는 주요 대학의 검정고시 합격생은 현재와 다른 양상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greg@heraldcorp.com
This is a summary. Read the full article at the original source.
Read full article at heraldcor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