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에 밤 10시까지 운영 "심야 주유소 맞나"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취임 즉시 해결할 생활민원으로 읍·면지역에 심야주유소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시간 확대가 요구된다.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노형동갑)은 지난 24일 추경안 심사에서 “근로기준법이나 청소년보호법은 밤 10시 이후를 심야라고 규정하는데, 10시에 문을 닫는 게 심야주유소가 맞느냐”며 질의했다.강애숙 도 경제활력국장은 “보통 심야 약국도 밤 10시까지 운영한다”며 “이 제도는 도지사직 인수위의 도민 소통 플랫폼에 접수된 생활민원 16개 중 하나로, 읍·면 심야주유소에 시간당 3만원을 지원해 시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취임 즉시 해결할 생활민원으로 읍·면지역에 심야주유소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시간 확대가 요구된다. 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노형동갑)은 지난 24일 추경안 심사에서 “근로기준법이나 청소년보호법은 밤 10시 이후를 심야라고 규정하는데, 10시에 문을 닫는 게 심야주유소가 맞느냐”며 질의했다. 강애숙 도 경제활력국장은 “보통 심야 약국도 밤 10시까지 운영한다”며 “이 제도는 도지사직 인수위의 도민 소통 플랫폼에 접수된 생활민원 16개 중 하나로, 읍·면 심야주유소에 시간당 3만원을 지원해 시범 운영한 후 확대할 방침”이라고 답했다. 김기환 미래경제산업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도2동갑)은 “기본적으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곳이 많아서 심야주유소 시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강애숙 국장은 “읍·면 주유소 71곳 가운데 오후 9시 이후까지 운영하는 주유소는 12.7%(9곳)에 머물러, 밤 10시까지 시범 운영하는 심야주유소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66억5000만원(국비 49억4000만원·도비 17억1000만원)을 들여 수소 전세버스 19대를 연말까지 도입한다. 수소버스 1대 가격 5억3000만원 중 3억5000만원은 국·도비로 지원된다. 이에 대해 양경호 의원은 “수소탱크로 인해 화물칸이 작아서 관광객들의 짐을 실을 공간이 부족하다”며 “이로 인해 전국에 보급된 수소버스는 대기업의 출·퇴근용이나 노선버스이며,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전세버스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덕에 수소충전소 1곳만 있어서 2박3일 동안 운행하는 데 제약이 따르며, 수소 중고버스는 잔존가치가 없어서 중고 거래가 안 된다”며 수소버스 도입에 우려를 표명했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대중교통과에서 전세버스업계를 통해 복수의 추천을 받아서 1개 사업자가 19대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사전에 여러 상황을 설명을 한 만큼, 업계에서도 이를 감안해 수소버스를 도입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양 의원은 “다른 지역은 수소가격이 kg당 8000원이지만 제주의 그린수소는 1만5000원으로 두 배 가량 비싸다”며 “많은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신 수소버스 운행 장·단점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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