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동문의 밤’ 행사 개최…발전기금 11억여원 약정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2일 가천재에서 이길여 총장과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의 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동문 간 화합을 다지고 모교의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욱진 의과대학장은 환영사에서 2년 뒤 개교 30주년을 맞는 가천대 의과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정 학장은 “23개 기수에 걸쳐 배출한 동문 845명과 재학생 400여 명, 교직원 300여 명 등 1600여명의 구성원이 힘을 모아 2034년 글로벌 100대 명문 의과대학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 총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과대학 발전기금 약정식도 열렸다.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 동문인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와 가천대 의과대학 2회 졸업생 12명이 참여해 총 11억6700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동문들은 모교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약정된 발전기금은 첨단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의과대학의 중장기 발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선후배 간 친교를 나누고 모교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가천대 의과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 참석자는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약정한 졸업생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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