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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18만7000건...1969년 9월 이후 최저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18만7000건...1969년 9월 이후 최저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6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지며 고용시장의 견조함을 재확인했다. 물가가 여전히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억제에 집중할 여지가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노동부는 23일(현지시간) 지난 18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계절조정 기준 18만7000건으로 전주보다 2만2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감...

AI 핵심 요약 beta- 미국 신규 실업수당 18만7000건으로 23일 급감했다 - 실업수당·계속 청구 건수도 저점 찍으며 고용 견조했다 - 연준은 내주 금리 동결 속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6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지며 고용시장의 견조함을 재확인했다. 물가가 여전히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억제에 집중할 여지가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노동부는 23일(현지시간) 지난 18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계절조정 기준 18만7000건으로 전주보다 2만2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감소 폭은 3개월 만에 가장 컸다. 1969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2000건을 큰 폭으로 밑돌았다. 시장은 오히려 청구 건수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인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1일로 끝난 주간 179만6000건으로 6주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 주간은 약 2주 뒤 발표되는 7월 고용보고서의 조사 대상 기간과 겹친다. 지난달 실업률은 4.2%로 1년 만의 최저치로 하락했다. 다만 이는 고용이 급증한 결과라기보다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미국 고용시장은 제한적인 노동력 공급과 완만한 일자리 창출, 낮은 해고 수준이 맞물린 이례적인 균형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은 연준 내부의 무게중심을 물가 쪽으로 옮기고 있다. 고용시장이 흔들리지 않는 만큼 2% 목표를 여전히 크게 웃도는 인플레이션을 더 우려한다는 목소리가 연준 안에서 커지고 있다. 연준은 내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면서도,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연내 최소 한 차례 0.25%포인트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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