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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2시간 방치됐다...전동휠체어서 넘어진 80대 사망

폭염에 2시간 방치됐다...전동휠체어서 넘어진 80대 사망

전북 김제에서 전동휠체어를 타던 80대 남성이 넘어져 쓰러진 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쯤 김제시 검산동의 한 도로에서 “휠체어 아래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A씨(80대)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42도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중 곡선 구간에서 벽에 부딪혀 넘어졌고, 약 2시간 동안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 전동휠체어,온열질환 추정,80대 남성,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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