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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박상원-이상규-조동욱 2⁄3이닝 7실점 수난, 김경문도 안타까웠다..."승리조들이 너무 많이 맞아, 벤치 생각과 전혀 다르게" [MD대전]

'아' 박상원-이상규-조동욱 2⁄3이닝 7실점 수난, 김경문도 안타까웠다..."승리조들이 너무 많이 맞아, 벤치 생각과 전혀 다르게"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오늘은 잘 던질 거라 봐요."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설욕을 노린다. 한화는 지난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14로 대패했다. 연승에 실패했고 40승 41패 2무로 5할 승률도 깨졌다. 7회초가 아쉬웠다. 한화는 직전 6회말에 키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4점을 가져왔다. 0-5로 뒤진 상황에서 1사 이후에 오재원의 안타가 터졌다. 요나단 페라자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오재원의 도루, 상대 실책을 묶어 2사 3루. 그리고 문현빈의 적시타로 기다리던 첫 득점을 뽑았다. 이어 강백호의 안타 그리고 노시환의 130m 스리런홈런으로 4-5를 만들었다. 6월 평균자책 1.80에 빛나는 박상원이 올라왔다. 그런데 선두타자 케스턴 히우라에게 볼넷을 내주고, 안치홍에게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한화는 박상원을 빠르게 내리고 이상규를 투입했다. 이상규는 박찬혁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돌렸지만 김건희에게 1타점 2루타, 권현빈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흔들렸고, 여동욱에게 안타를 맞은 후에 조동욱에게 공을 넘겼다. 하지만 조동욱마저 흔들렸다. 올라오자마자 서건창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추재현을 삼진 처리했지만 맷 데이비슨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결국 조동욱도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박준영(96번)까지 올라왔다. 히우라의 2타점 쐐기타로 키움은 7회에만 7점을 뽑는데 성공했고, 승기를 확실하게 잡았다. 한화는 7회에만 4명의 투수가 올라왔다. 박상원 0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실점, 이상규 1⁄3이닝 3피안타 3실점, 조동욱 1⁄3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8회에도 마운드를 지킨 박준영은 11⁄3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7일 키움과 시즌 10차전에 앞서 김경문 감독은 "어제 우리 승리조들이 너무 많이 맞았다. 오늘 기회가 오면 잘 던질 것"이라며 "6회말에 시환이가 홈런을 쳤다. 상원이가 맞기는 했지만 무사 1, 3루에서 한 점만 줘도 괜찮았다. 4-6으로 마친다면 우리에게도 세 번의 공격이 남았으니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그런데 벤치에서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르게 야구가 흘러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 감독은 "전날은 팬들이 기대했던 내용보다 많이 안 좋았다. 오늘은 좋은 내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한화는 오재원(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장규현(포수)-황영묵(2루수)-김태연(1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왕옌청.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오늘은 잘 던질 거라 봐요."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설욕을 노린다. 한화는 지난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14로 대패했다. 연승에 실패했고 40승 41패 2무로 5할 승률도 깨졌다. 7회초가 아쉬웠다. 한화는 직전 6회말에 키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4점을 가져왔다. 0-5로 뒤진 상황에서 1사 이후에 오재원의 안타가 터졌다. 요나단 페라자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오재원의 도루, 상대 실책을 묶어 2사 3루. 그리고 문현빈의 적시타로 기다리던 첫 득점을 뽑았다. 이어 강백호의 안타 그리고 노시환의 130m 스리런홈런으로 4-5를 만들었다. 6월 평균자책 1.80에 빛나는 박상원이 올라왔다. 그런데 선두타자 케스턴 히우라에게 볼넷을 내주고, 안치홍에게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한화는 박상원을 빠르게 내리고 이상규를 투입했다. 이상규는 박찬혁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돌렸지만 김건희에게 1타점 2루타, 권현빈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흔들렸고, 여동욱에게 안타를 맞은 후에 조동욱에게 공을 넘겼다. 하지만 조동욱마저 흔들렸다. 올라오자마자 서건창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추재현을 삼진 처리했지만 맷 데이비슨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결국 조동욱도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박준영(96번)까지 올라왔다. 히우라의 2타점 쐐기타로 키움은 7회에만 7점을 뽑는데 성공했고, 승기를 확실하게 잡았다. 한화는 7회에만 4명의 투수가 올라왔다. 박상원 0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실점, 이상규 1⁄3이닝 3피안타 3실점, 조동욱 1⁄3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8회에도 마운드를 지킨 박준영은 11⁄3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7일 키움과 시즌 10차전에 앞서 김경문 감독은 "어제 우리 승리조들이 너무 많이 맞았다. 오늘 기회가 오면 잘 던질 것"이라며 "6회말에 시환이가 홈런을 쳤다. 상원이가 맞기는 했지만 무사 1, 3루에서 한 점만 줘도 괜찮았다. 4-6으로 마친다면 우리에게도 세 번의 공격이 남았으니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그런데 벤치에서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르게 야구가 흘러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 감독은 "전날은 팬들이 기대했던 내용보다 많이 안 좋았다. 오늘은 좋은 내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한화는 오재원(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장규현(포수)-황영묵(2루수)-김태연(1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왕옌청. 대전 =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 c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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