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와' 입단 발표 4시간 만에 데뷔전까지 치르다니...첼시, 주전 수문장 마르티네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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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첼시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각) "첼시는 애스턴 빌라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발표한다"며 "2022년 월드컵에서 우승한 33세 골키퍼는 첼시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경험이 풍부한 골키퍼다. 2020년 9월 아스널을 떠나 빌라에 입단했다. 그는 빌라에서 256경기에 출전해 305실점, 80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했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도 활약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두 차례 우승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도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빌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본인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을 영입하며 마르티네스와의 결별을 선택했다. 사비 알론소 첼시 감독은 로베르트 산체스를 대신해 마르티네스를 주전 골키퍼로 기용할 계획이다. 마르티네스는 구단을 통해 "첼시에 오게 돼 기쁘다. 나와 가족에게 첼시로 오는 것은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이었고 정말 기쁘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며 "나는 이곳에서 성공하고 싶다. 나는 무엇을 하든 이기고 싶어 하는 사람이고, 첼시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곳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축구 클럽이기 때문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모든 것이 열정이고 가슴으로 경기한다. 매 경기, 매 훈련 세션에서 100%를 쏟아부어 구단과 동료들, 서포터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마르티네스는 입단 발표 후 4시간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첼시는 30일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마르티네스는 3실점했지만, 네 차례 선방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풋몹'은 그에게 평점 7.9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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