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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57%↑’ 외국인 관광객, 서울서 가장 많이 카드 쓴 지역은?

‘소비 57%↑’ 외국인 관광객, 서울서 가장 많이 카드 쓴 지역은?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을 찾은 외국인이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이들이 서울에서 소비한 신용카드 금액이 작년보다 5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신용카드를 사용한 지역은 강남구였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6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823만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1.3%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금액은 총 5조61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8% 증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관광객과 소비액은 모두 역대 최고를 경신한 것”이라며 “관광객 증가보다 소비액 증가 폭이 훨씬 커 서울 관광이 양적 회복을 넘어 체류와 소비 중심의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전체 외국인 카드 소비의 29.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중구 28.4%, 마포구 7.3%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3개 자치구에서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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