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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87GW 늘린다는데, ESS·전력망은 빈칸…"인프라 확충부터"

태양광 87GW 늘린다는데, ESS·전력망은 빈칸…"인프라 확충부터"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100기가와트(GW)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놨지만, 생산한 전기를 저장하고 소비지까지 보내는 데 필요한 기반시설 투자계획은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전체 목표의 87%를 태양광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송 배전망 확충이 뒤따르지 않으면 발전설비를 늘리고도 전기를 생산하지 못하는 출력제어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발전사업자들은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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