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

엔비디아 AI보안연합 출범...SK텔레콤·네이버 참여

엔비디아 AI보안연합 출범...SK텔레콤·네이버 참여
Source:donga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보안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 ‘오픈 시큐어 AI 얼라이언스(Open Secure AI Alliance)’를 27일 공식 출범시켰다. 오픈AI와 앤스로픽 등 생성형 AI 개발사가 주도해 온 기존 보안 협의체와 달리 반도체, 인프라, 플랫폼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넓힌 연합체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네이버가 창립 파트너로 합류했다. 그동안 AI 안전과 보안 논의는 대규모 언어모델 등 AI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주도해 왔다. 앤스로픽이 4월 고성능 모델 ‘미토스(Mythos)’를 앞세워 구성한 방어형 보안 연합 ‘프로젝트 글래스윙’과 오픈AI, 앤스로픽,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2023년 설립한 ‘프런티어 모델 포럼’이 대표적이다. 이번에는 AI 연산용 반도체(GPU) 시장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직접 협력체 구성에 나섰다. AI 모델과 소프트웨어에 집중됐던 보안 논의를 반도체, 데이터센터, 서비스 운영 단계까지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운영

반도체·인프라까지 아우른 보안망 AI 모델 개발사 중심서 엔비디아로 이동 오픈소스로 해킹 위협에 맞선다 SK텔레콤·네이버, 한국 대표 파트너로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보안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 ‘오픈 시큐어 AI 얼라이언스(Open Secure AI Alliance)’를 27일 공식 출범시켰다. 오픈AI와 앤스로픽 등 생성형 AI 개발사가 주도해 온 기존 보안 협의체와 달리 반도체, 인프라, 플랫폼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넓힌 연합체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네이버가 창립 파트너로 합류했다. 그동안 AI 안전과 보안 논의는 대규모 언어모델 등 AI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주도해 왔다. 앤스로픽이 4월 고성능 모델 ‘미토스(Mythos)’를 앞세워 구성한 방어형 보안 연합 ‘프로젝트 글래스윙’과 오픈AI, 앤스로픽,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2023년 설립한 ‘프런티어 모델 포럼’이 대표적이다. 이번에는 AI 연산용 반도체(GPU) 시장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직접 협력체 구성에 나섰다. AI 모델과 소프트웨어에 집중됐던 보안 논의를 반도체, 데이터센터, 서비스 운영 단계까지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운영 방식에서도 기존 협의체와 차이를 보인다. 일부 기업이 폐쇄형 시스템 안에서 방어 기술을 개발해 온 것과 달리, 이 연합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보안 도구와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AI를 활용해 공격 수법을 빠르게 고도화하는 해커에게 대응하려면 특정 기업이 기술을 독점하기보다 여러 주체가 함께 검증하고 보완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엔비디아는 최근 허깅페이스의 보안 사고를 그 사례로 제시했다. 당시 폐쇄형 AI 도구로는 자체 분석에 제약이 있었지만, 허깅페이스는 중국 즈푸AI(Z.AI)가 개발한 개방형 모델 ‘GLM 5.2’를 자체 인프라에서 구동해 1만7000여 건의 활동을 분석하고 침입 차단에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창립 파트너로는 엔비디아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IBM, 시스코, 팔란티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3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국내 기업은 SK텔레콤과 네이버 두 곳이다. 엔비디아가 최근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AI 거점으로 보고 양사와 협력을 확대해 온 흐름과도 맞물린다. SK텔레콤은 한국어 특화 모델 ‘에이닷 엑스(A.X)’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데이터와 인프라를 국내에서 직접 관리하는 ‘소버린 AI’ 전략을 추진해 왔다. 네이버 역시 엔비디아와 협력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his is a summary. Read the full article at the original source.

Read full article at 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