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피지 HIV 확산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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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에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9월 피지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응 강화에 나섰다. 피지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HIV 감염 추정 인구는 성인 60명 중 1명에 준하는 9100여명이다. 피지 여행이나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감염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감염 경로는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50% 이상이다. 마약 투약을 위해 타인과 주사기를 공유하면서 발생하는 감염도 42% 이상을 차지한다. HIV는 주로 체액을 통해 전파되므로 감염된 사람의 체액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성접촉을 피하고 피임기구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위생관리가 불분명한 업소에서의 문신이나 피어싱, 침술 시술을 자제해야 한다. 주사기나 주사침 등 의료기구는 절대로 타인과 공동 사용해서는 안 된다. HIV는 전파 경로가 명확하므로 정확한 예방수칙만 숙지하고 지킨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와 필요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및 모바일 앱에서 세계 각국의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영사안전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 (전화) +82-2-3210-0404 - (모바일) 영사안전콜센터 무료전화앱, 카카오톡/라인/위챗상담 *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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