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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N 인증은 JTBC뿐? 학생들이 기사 쓰는 ‘단비뉴스’ 새 인증받아

IFCN 인증은 JTBC뿐? 학생들이 기사 쓰는 ‘단비뉴스’ 새 인증받아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이 운영하는 비영리 독립언론 ‘단비뉴스’가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 인증기관으로 승인됐다. 현 한국 언론사 중 IFCN 인증기관은 JTBC가 유일했는데, 교수와 대학원생이 주축이 된 단비뉴스가 새 인증기관이 됐다.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단비뉴스가 지난 18일 IFCN 인증기관으로 공식 승인됐다고 밝혔다. 현 IFCN 인증 기관은 미국의 3대 팩트체크기관으로 꼽히는 ‘팩트체크닷오르그’, ‘폴리티팩트’, ‘워싱턴포스트 팩트체커’와 미국 ‘AP’, ‘로이터’, 프랑스 ‘AFP’ 등 72개국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이 운영하는 비영리 독립언론 ‘단비뉴스’가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 인증기관으로 승인됐다. 현 한국 언론사 중 IFCN 인증기관은 JTBC가 유일했는데, 교수와 대학원생이 주축이 된 단비뉴스가 새 인증기관이 됐다.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단비뉴스가 지난 18일 IFCN 인증기관으로 공식 승인됐다고 밝혔다. 현 IFCN 인증 기관은 미국의 3대 팩트체크기관으로 꼽히는 ‘팩트체크닷오르그’, ‘폴리티팩트’, ‘워싱턴포스트 팩트체커’와 미국 ‘AP’, ‘로이터’, 프랑스 ‘AFP’ 등 72개국 145개 기관이다. 한국에선 JTBC와 팩트체크 전문매체 뉴스톱이 IFCN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JTBC만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출범 직후부터 단비뉴스의 팩트체크를 이끌어온 정은령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는 “IFCN의 인증기관이 된다는 것은 팩트체크 기관이 지켜야할 표준을 실천하는 사실검증 기관이라는 점을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단비뉴스의 기사가 품질과 검증의 철저함 측면에서 단연 최고 수준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2010년 창간된 단비뉴스는 저널리즘대학원 저널리즘 학과 재학생들과 교수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팩트체크 기사를 냈으며 출범 때부터 IFCN의 인증기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자체 준칙과 방법론을 마련했다. IFCN은 2016년부터 ‘원칙 강령(Code of Principles)’을 제정하고 이를 준수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비정파성과 공정성 △취재원 투명성 △재정과 조직에 관한 투명성 △검증 방법의 투명성 △공개적이고 정직한 수정 등의 원칙 강령인데 준수하기가 까다로워 그간 많은 한국 언론사가 지원했지만 인증을 받지 못했다. 관련기사 IFCN은 특정 국가나 국제기관이 주도하는 단체가 아닌 전 세계 팩트체크 기관 최대의 자발적 연대체다. 2014년 6개 대륙 20개 국가 팩트체커들이 모여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글로벌 팩트체킹 서밋’을 계기로 전세계 팩트체크 기관들의 연대체 결성이 모색됐고, 2015년 미국의 언론 연구·교육 기관인 ‘포인터(Poynter)’ 재단에 본부를 둔 IFCN이 출범했다. 한국에서 IFCN 인증기관은 플랫폼 사업자들과 사실확인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지난 7일 시행된 개정 정보통신망법은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플랫폼 사업자)가 국제적인 사실확인 절차 규범을 준수하는 ‘사실확인 단체’와 팩트체크 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명시했는데, 방미통위는 시행령에서 ‘국제적인 사실확인 절차규범’을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의 원칙 강령으로 정했다. 후원은 더 좋은 기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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