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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잠실] '곽빈 113구 무실점+양의지 3타점' 두산, 선두 삼성 잡고 2연패 탈출

[IS 잠실] '곽빈 113구 무실점+양의지 3타점' 두산, 선두 삼성 잡고 2연패 탈출
Source:isplus

두산 베어스가 타선의 응집력을 발휘하면서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잡았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의 연승 행진은 3경기에서 끊겼다. 두산은 이날 4회 상대 선발 오스틴 보스의 스위퍼를 잘 공략해내며 2점을 선취했고, 6회엔 상대 수비 실책을 틈 타 2점을 추가하면서 영봉승했다. 선발 곽빈이 113구 투혼을 발휘하며 6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킨 것도 컸다.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삼성 선발 오스틴 보스는 날카로운 스위퍼를 앞세워 5이닝 2실점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무사 1,2루 찬스를 두 번이나 날리는 등 응집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 먼저 기회를 잡은 건 삼성이었다. 1회 선두타자 김지찬이 초구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으나, 김성윤의 병살타로 흐름이 끊겼다. 이후 구자욱의 안타가 나왔지만 후속타는 없었다. 4회 초엔 선두타자 구자욱의 볼넷과 최형우의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으나 르윈 디아즈의 삼진으로 흐름이 끊긴 뒤 류지혁과 이재혁도 범타로 물러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그 사이 두산이 점수를 냈다. 4회 말 1사 후 세베리노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낸 뒤, 박준순의 중견수 뜬공에 3루까지 내달렸다. 이후 양의지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한 두산은 김민석의 안타와 안재석의 적시 2루타를 묶어 2-0까지 달아났다. 두산은 6회 점수를 추가했다. 선두타자 세베리노가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박준순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가면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1사 후 김민석이 좌전 안타를 때렸다. 이 때 삼성 좌익수 구자욱이 빠르게 달려나와 공을 잡으려다 놓쳤고, 이후 송구까지 부정확하게 흘러가면서 2루주자 강승호와 1루주자 박준순까지 홈을 밟았다. 삼성은 7회 선두타자 디아즈의 볼넷으로 추격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은 없었다. 8회엔 선두타자 강민호의 볼넷과 김지찬의 안타로 다시 한번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김성윤이 초구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데 이어, 구자욱이 삼진을 당했다. 최형우가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디아즈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두산이 8회 빅이닝으로 쐐기를 박았다. 삼성의 바뀐 투수 미야지 유라가 초구 헤드샷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두산 박준순과 양의지가 바뀐 타자 왼손 이승현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쳐내면서 2점을 추가했다. 1사 후엔 안재석까지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점수를 벌렸다. 두산이 7점 차로 승리했다. 잠실=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의 연승 행진은 3경기에서 끊겼다. 두산은 이날 4회 상대 선발 오스틴 보스의 스위퍼를 잘 공략해내며 2점을 선취했고, 6회엔 상대 수비 실책을 틈 타 2점을 추가하면서 영봉승했다. 선발 곽빈이 113구 투혼을 발휘하며 6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킨 것도 컸다.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삼성 선발 오스틴 보스는 날카로운 스위퍼를 앞세워 5이닝 2실점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무사 1,2루 찬스를 두 번이나 날리는 등 응집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 먼저 기회를 잡은 건 삼성이었다. 1회 선두타자 김지찬이 초구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으나, 김성윤의 병살타로 흐름이 끊겼다. 이후 구자욱의 안타가 나왔지만 후속타는 없었다. 4회 초엔 선두타자 구자욱의 볼넷과 최형우의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으나 르윈 디아즈의 삼진으로 흐름이 끊긴 뒤 류지혁과 이재혁도 범타로 물러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그 사이 두산이 점수를 냈다. 4회 말 1사 후 세베리노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낸 뒤, 박준순의 중견수 뜬공에 3루까지 내달렸다. 이후 양의지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한 두산은 김민석의 안타와 안재석의 적시 2루타를 묶어 2-0까지 달아났다. 두산은 6회 점수를 추가했다. 선두타자 세베리노가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박준순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가면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1사 후 김민석이 좌전 안타를 때렸다. 이 때 삼성 좌익수 구자욱이 빠르게 달려나와 공을 잡으려다 놓쳤고, 이후 송구까지 부정확하게 흘러가면서 2루주자 강승호와 1루주자 박준순까지 홈을 밟았다. 삼성은 7회 선두타자 디아즈의 볼넷으로 추격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은 없었다. 8회엔 선두타자 강민호의 볼넷과 김지찬의 안타로 다시 한번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김성윤이 초구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데 이어, 구자욱이 삼진을 당했다. 최형우가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디아즈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두산이 8회 빅이닝으로 쐐기를 박았다. 삼성의 바뀐 투수 미야지 유라가 초구 헤드샷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두산 박준순과 양의지가 바뀐 타자 왼손 이승현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쳐내면서 2점을 추가했다. 1사 후엔 안재석까지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점수를 벌렸다. 두산이 7점 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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