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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한국남부발전, LNG·양수발전소 추진 본격화

하동군·한국남부발전, LNG·양수발전소 추진 본격화
Source:gnnews

하동군이 하동화력발전소 폐지에 대비한 미래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수발전소 유치와 LNG복합발전소 건립을 양축으로 에너지 산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하동군은 지난 23일 부산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김현수 군수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에너지 전환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동화력발전소 폐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전력수급 안정과 무탄소 에너지 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상생을

하동군이 하동화력발전소 폐지에 대비한 미래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수발전소 유치와 LNG복합발전소 건립을 양축으로 에너지 산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하동군은 지난 23일 부산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김현수 군수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에너지 전환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동화력발전소 폐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전력수급 안정과 무탄소 에너지 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상생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수발전 유치 및 LNG복합발전소 성공적 건설 △하동군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지정 공동 추진 △양수발전 건설에 따른 이주단지 조성과 이주민 지원 △양수발전 관광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 등 5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 지원에도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하동군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산업 재편 전략에 힘을 싣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는 지역경제와 고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체 산업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꼽혀 왔다. 특히 민선 9기 출범 이후 하동군은 ‘미래 에너지 전환 선도 도시’를 핵심 군정 과제로 제시하며 중앙정부와 발전 공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양수발전소 유치와 LNG복합발전소 건립을 연계해 에너지 산업 기반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김현수 군수도 최근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부사장과 함께 옥종 양수발전 예정지를 찾아 입지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21일에는 하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LNG복합발전소 건립 예정지를 점검하는 등 사업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군수는 협약식에서 “하동은 오랜 기간 국가 전력수급을 책임져 온 지역”이라며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지역과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한국남부발전과 긴밀히 협력해 양수발전소 유치와 LNG복합발전소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식기자 jys23@gnnews.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 내 댓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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