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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맞손

LS일렉트릭·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맞손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인프라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부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AI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공동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최대 관건으로 대두되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가 데이터센터 운영 데이터와 기술검증(PoC) 환경을 지원하면, LS일렉트릭은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직류 전력 설루션을 개발한다. 특히 양사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 환경을 겨냥한 800V DC 전원 인프라의 공동 실증 및 표준화에 나선다. 고전압 직류 방식으로 서버 랙 인근까지 전력을 공급해 전력 손실을 최소

엔비디아 ‘베라 루빈’ 맞춤 전략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인프라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부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AI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공동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최대 관건으로 대두되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가 데이터센터 운영 데이터와 기술검증(PoC) 환경을 지원하면, LS일렉트릭은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직류 전력 설루션을 개발한다. 특히 양사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 환경을 겨냥한 800V DC 전원 인프라의 공동 실증 및 표준화에 나선다. 고전압 직류 방식으로 서버 랙 인근까지 전력을 공급해 전력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변환 설비와 배선 규모를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양사는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800V 직류 전원 인프라 기술의 성능과 안전성, 운영 효율을 검증하고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표준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는 “이번 LG유플러스와의 MOU는 차세대 혁신 직류 배전 기술을 선점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검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압부터 저압까지 전체 계통을 아우르는 통합 전력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AI 데이터센터 경쟁력의 핵심은 전력을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차세대 전력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검증하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AI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원 기자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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