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만나게 해달라” 낙선한 정읍시장 후보, 청원경찰 폭행

정읍시청에서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청원경찰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정읍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65)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 40분쯤 정읍시청을 찾아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다 이를 제지한 청원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청원경찰로부터 '약속하고 오셔야 한다'는 안내를 받자 '네가 뭔데 막느냐'며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인물이다. 이후에
정읍시청에서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청원경찰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정읍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65)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 40분쯤 정읍시청을 찾아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다 이를 제지한 청원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청원경찰로부터 “약속하고 오셔야 한다”는 안내를 받자 “네가 뭔데 막느냐”며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인물이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시청을 찾아 “홍보비 예산 관련 자료를 달라”, “(이학수 시장이) 공약했던 민생지원금 150만원을 받고 싶으니 시장을 만나야겠다”는 등의 요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의 추가 범행 여부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한 뒤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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