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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서늘'...한여름 스케이트장 '인기'

폭염에도 '서늘'...한여름 스케이트장 '인기'

[앵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며 체감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곳에서 이색적인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도 있는데요. 목동 아이스링크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선예랑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목동 아이스링크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10분 휴식시간을 맞아 더 쾌적한 빙판을 만들기 위한 정빙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링크장 내부 온도는 18도로 유지되고 있어, 바깥보...

[앵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며 체감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곳에서 이색적인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도 있는데요. 목동 아이스링크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선예랑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목동 아이스링크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10분 휴식시간을 맞아 더 쾌적한 빙판을 만들기 위한 정빙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링크장 내부 온도는 18도로 유지되고 있어, 바깥보다 10도 이상 낮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이곳을 찾은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알록달록 안전모를 쓴 아이들이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빙판 위를 내딛고 있고요. 넘어지고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면서도 얼굴엔 내내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박소윤·이채민·박준우 / 서울 영등포구·양천구> “언니 오빠랑 방학이라 놀러왔어요. (예전에 왔었어요?) 작년에 왔었어요. 다음에 또 올게요!” <전설진·이준원 / 스케이트 강습 교육생> ”스케이트 타니까 기분 어때요? 재밌어요. 자꾸 미끄러지는 게 재밌었고, 또 오고 싶죠.“ 신나기는 어른들도 마찬가집니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 빙판 위를 시원하게 가르며 스케이트 타는 재미에 흠뻑 빠진 모습입니다. <우인수·이화미 / 서울 구로구> “손녀딸이 내일모레 방학이라 그래서 분위기도 볼 겸 한번 나왔어요. 몇 바퀴 돌았더니 조금 감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좋아요. 70세 노인이라 생각했는데 여기 와서 타는 거 보니까 뿌듯하고.” 이곳 아이스링크장은 방학기간을 맞아 다음 달 16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시민들이 쾌적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1시간마다 빙질을 정비하는 작업도 이뤄집니다. 평일 기준 입장료는 어린이 3천 원, 성인 4천 원 수준으로 비교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링크장에서 이색적인 여름나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피서법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함정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선예랑(rang@yna.co.kr) 연일 폭염이 이어지며 체감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곳에서 이색적인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도 있는데요. 목동 아이스링크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선예랑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목동 아이스링크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10분 휴식시간을 맞아 더 쾌적한 빙판을 만들기 위한 정빙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링크장 내부 온도는 18도로 유지되고 있어, 바깥보다 10도 이상 낮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이곳을 찾은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알록달록 안전모를 쓴 아이들이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빙판 위를 내딛고 있고요. 넘어지고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면서도 얼굴엔 내내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박소윤·이채민·박준우 / 서울 영등포구·양천구> “언니 오빠랑 방학이라 놀러왔어요. (예전에 왔었어요?) 작년에 왔었어요. 다음에 또 올게요!” <전설진·이준원 / 스케이트 강습 교육생> ”스케이트 타니까 기분 어때요? 재밌어요. 자꾸 미끄러지는 게 재밌었고, 또 오고 싶죠.“ 신나기는 어른들도 마찬가집니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 빙판 위를 시원하게 가르며 스케이트 타는 재미에 흠뻑 빠진 모습입니다. <우인수·이화미 / 서울 구로구> “손녀딸이 내일모레 방학이라 그래서 분위기도 볼 겸 한번 나왔어요. 몇 바퀴 돌았더니 조금 감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좋아요. 70세 노인이라 생각했는데 여기 와서 타는 거 보니까 뿌듯하고.” 이곳 아이스링크장은 방학기간을 맞아 다음 달 16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시민들이 쾌적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1시간마다 빙질을 정비하는 작업도 이뤄집니다. 평일 기준 입장료는 어린이 3천 원, 성인 4천 원 수준으로 비교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링크장에서 이색적인 여름나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피서법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함정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선예랑(r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c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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