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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도의회 직접 찾은 민경선 고양시장... 공업물량·신청사 해결 위해 '발로 뛴 행정'

도청·도의회 직접 찾은 민경선 고양시장... 공업물량·신청사 해결 위해 '발로 뛴 행정'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하루 동안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실무부서를 잇달아 찾아 협조를 요청하며 '현장 협의'에 나섰다. 공업지역 물량 확보와 고양시청 신청사 원안 건립, K-컬처밸리 정상화 등 고양시 미래 성장과 직결된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행보다. 민경선 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고양시 5대 핵심 정책건의서'를 전달한 데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주요 실·국을 잇달아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민 시장이 경기도에 요청한 핵심 과제는 ▲경제자유구역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 ▲공업지역 물량 대체 지정 ▲K-컬처밸리 정상화 ▲고양시청 신청사 원안 건립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모두 고양시의 산업 경쟁력과 도시 성장 기반을 좌우하는 사업들이다. 민경선 시장은 먼저 경기도의회를 찾아 남종섭 의장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한 뒤 고은정 제1부의장, 김미숙 제2부의장,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차례로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고양특례시는 멈춰 있던 시간을 털어내고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경기도와 도의회의 협조와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고양시가 경기북부 발전과 번영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긴밀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경선 시장은 이어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도시개발국, 미래성장산업국을 방문해 실무 협의를 이어갔다. "공업물량 확보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 이날 민경선 시장이 특히 강조한 사안은 공업지역 물량 확보였다. 전체 내용보기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하루 동안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실무부서를 잇달아 찾아 협조를 요청하며 '현장 협의'에 나섰다. 공업지역 물량 확보와 고양시청 신청사 원안 건립, K-컬처밸리 정상화 등 고양시 미래 성장과 직결된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행보다. 민경선 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고양시 5대 핵심 정책건의서'를 전달한 데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주요 실·국을 잇달아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민 시장이 경기도에 요청한 핵심 과제는 ▲경제자유구역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 ▲공업지역 물량 대체 지정 ▲K-컬처밸리 정상화 ▲고양시청 신청사 원안 건립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모두 고양시의 산업 경쟁력과 도시 성장 기반을 좌우하는 사업들이다. 민경선 시장은 먼저 경기도의회를 찾아 남종섭 의장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한 뒤 고은정 제1부의장, 김미숙 제2부의장,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차례로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고양특례시는 멈춰 있던 시간을 털어내고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경기도와 도의회의 협조와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고양시가 경기북부 발전과 번영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긴밀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경선 시장은 이어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도시개발국, 미래성장산업국을 방문해 실무 협의를 이어갔다. "공업물량 확보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 이날 민경선 시장이 특히 강조한 사안은 공업지역 물량 확보였다.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로 산업용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업지역 물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민경선 시장은 "고양시가 수도권정비계획법 같은 규제를 뚫고 산업시설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공업지역 물량 확보가 필요하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도에 협조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민 시장이 줄곧 강조해 온 '산업도시 고양' 구상과도 맞닿아 있다.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기존 방송·문화콘텐츠 중심 산업구조를 첨단산업 중심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공업지역 확보가 선행 과제로 꼽힌다. 신청사 원안 건립도 속도전... "인허가 기간 단축 필요" 민경선 시장은 고양시청 신청사 원안 건립 문제도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백석 업무용 빌딩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와 지역 대학, 연구시설을 연계하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최근 입주 수요가 몰리면서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당 신청사 원안 건립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린벨트 해제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단축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고양시청 신청사 문제는 전임 시정에서 백석 이전과 원당 건립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던 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다. 민경선 시장은 취임 이후 원당 신청사 원안 건립 방침을 재확인하고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민경선 시장의 이번 방문은 단순히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고양의 미래는 기다린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장이 도청 사무실까지 직접 찾아와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며 현안 해결에 대한 절실함과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가면서 경기도와 고양시 모두에 도움이 되는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시장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고양의 미래는 기다린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직접 뛰고 끊임없이 협의하며 하나씩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의 5대 핵심 현안이 반드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여러분께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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