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왕, 아내는 밑인 줄"...허재, '혼인신고도 아내 혼자' 경악스러운 '철부지' 고백 [동치미]
!["내가 왕, 아내는 밑인 줄"...허재, '혼인신고도 아내 혼자' 경악스러운 '철부지' 고백 [동치미]](https://img.mydaily.co.kr/photos/2026/08/30/2026083005310888300_x.png)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가 코트 위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과거 가부장적이었던 태도와 아내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역대급 ‘철부지’ 일상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당신은 참교육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허재는 오프닝부터 특유의 엉뚱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섭외 전화를 받았을 당시 자신이 출연자들을 참교육하는 역할인 줄 알고 흔쾌히 승낙했으나, 현실은 '참교육 대상자'였던 것. 이날 허재는 "혼인신고도 아내가 혼자 했다. 내가 위에 있다고 생각했다. 아내는 항상 밑이라고 생각했다. 살다 보니 그게 아니었더라"라는 충격 발언을 던졌다. 젊은 시절 "내가 왕이고 아내는 내 밑"이라고 철없이 생각하며 살았지만, 최근 들어 그 생각이 완전히 틀렸음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허재는 "요즘 아내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제발 혼자서 좀 해봐라’라는 핀잔"이라고 실토했다. 이를 들은 MC 이현이는 "보통 초등학생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엄마들이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아니냐"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결혼 생활 내내 잔소리가 없던 아내지만 최근에는 "그렇게 자꾸 손을 씻으라고 한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주변에서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는 조언이 쏟아졌지만, 허재는 "본인 고집이 있기 때문에 쉽게 바뀌지 않을 것", "내 나름의 확고한 고집이 있다"라며 당당한 면모를 고수했다. 아울러 허재는 아내에게 '바보' 소리를 듣는다며 "안 해 보니까 뭘 하려고 하면 당황한다"고 해명했다. 아이 같은 식생활 실상도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초콜릿에 푹 빠졌다는 그는 집에 아내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두어도 혼자서는 밥을 꺼내 먹지 못한다고 털어놓았다. 허재는 "냉장고 문을 열어도 내 눈에는 반찬통이 도무지 안 보인다. 그런데 신기하게 아내에게 찾아 달라고 하면 1초 만에 꺼내준다"고 토로하는가 하면, "전자레인지 돌리는 법은 알지만, 음식을 담을 그릇이 찬장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라는 상상 초월의 고백을 더해 여성 패널들의 탄식과 남성 패널들의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ONLY AVAILABLE IN PAID PLANS
This is a summary. Read the full article at the original source.
Read full article at mydaily_co_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