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수집 어르신 만난 오세훈 “일 줄이도록 제도 운영 필요”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시가 다른일로 전환을 해드리려고 해도, 이 일 아니면 관심이 없다는 분들이 3분의 2정도 된다. 이렇게 도와드리는 것도 꼭 필요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일대 골목을 찾아 폐지 수집 어르신을 만나 쿨키트를 전달했다. 오 시장은 어르신 A 씨를 만나 “날이 더운데 쉬엄쉬엄 하시라”고 말하면서 오 시장은 “다른 방법을 찾아드린다고 해도, 어르신들이 이게 제일 익숙하고 몸에 익으셔서 다른걸 한다는 걸 상상못한다고 말하신다”고 말했다. A 씨는 “다들 고생한다”며 “이렇게라도 운동을 해야 산다”고 답했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8월 말까지 진행하는 폐지수집 어르신 집중 돌봄 캠페인 ‘여름愛 나눔–무더위를 無더위로’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전역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767명이 폐지수집 어르신 1000명을 직접 찾아가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이다. 수레 가득 박스를 채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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