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사람이 줄면 농사는 어떻게 달라질까 [나유정]
![농촌에 사람이 줄면 농사는 어떻게 달라질까 [나유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31/news-p.v1.20260731.70284e4570034264a9668a11fc07e013_T1.png)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농촌에 사람이 없다.” 농번기마다 익숙하게 듣던 말이 앞으로는 농업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농촌 고령화와 청년층 감소가 이어지면서 앞으로는 단순히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수준을 넘어 농사를 짓는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보고서에서 2034년 국내 농업인력 충족률이 70.1%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79.9%였던 충족률이 10년 만에 약 10%포인트 낮아지는 것이다. 연간 노동단위(AWU) 기준 부족 인력은 2023년 24만4300명에서 2034년 28만15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필요한 인력 자체는 줄고 있지만 실제 농촌에서 일할 사람은 그보다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농사는 어떻게 달라질까. 농업도 기계화가 확대되면서 필요한 노동력은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농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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