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 악재! '월드컵 스타' 오현규, 빅리그 제안 아직 없는데 위기 봉착...베식타스 대형 공격수 영입 예고, "임대 이적 합의 근접"

오현규에게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샤샤 타볼리에리는 25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다르윈 누녜스가 올 시즌 종료 시점까지 베식타스로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오현규에게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샤샤 타볼리에리는 25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다르윈 누녜스가 올 시즌 종료 시점까지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하는 계약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시 변화를 맞이한 베식타스다. 올여름 세르겐 얄츤 감독이 상호 합의 하에 팀을 떠나며, 빈센조 이탈리아노가 지휘봉을 잡았다. 이탈리아노의 부임은 곧 변화, 오현규를 비롯한 베식타스 선수단도 바람을 피할 수는 없었다. 문제는 이탈리아노가 꾸준히 공격진 개편을 위한 작업에 돌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영입했으며, 모하메드 살라가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누녜스 임대 작업까지 합의에 가까워지며, 최전방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때 벤피카에서 촉망받는 스트라이커 유망주였던 누녜스는 2022~2023시즌 당시 리버풀로 이적하며, 성장세가 둔화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구애를 받아 알힐랄로 이적했지만,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24경기 9골에 그쳤다. 카림 벤제마의 알힐랄 합류 후 완전히 팀에서 밀려났다. 그럼에도 유럽 변방에서의 경쟁력은 여전히 기대해볼 수 있다. 사우디 리그에서도 벤제마 합류 직전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더욱이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비롯한 튀르키예 리그 수준보다 높은 자원들과 호흡을 맞춘다면 반등도 불가능은 아니다. 반면 오현규에게는 또 한 번 감독 잔혹사가 될 수 있다. 감독 교체라면 여러 차례 유럽 생활의 고비를 겪었던 오현규다. 지난 1월 베식타스 합류 후 후반기를 16경기 8골 2도움의 뛰어난 성적으로 마치며, 반등에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다시 위기의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다. 이적마저 실패한다면 새 감독 체제에서의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오현규로서는 누녜스가 합류한다면 이적 외에는 차기 시즌 주전 보장을 위한 방법이 어려울 수 있다. 더욱이 유럽 5대 리그에서 구체적인 제안이 아직 들어오지 않은 시점, 오현규의 고민이 더 커질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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