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한다감 남편 팬티 냄새까지 맡았다..."진짜 입던 건가 하고"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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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배우 한다감 남편의 팬티 냄새를 맡은 사연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한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우리 이 참에 자기야, 다감이한테 고맙다고 이야기나 하자"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지민 역시 "어, 맞다. 전화해야 한다"고 맞장구쳤다. 앞서 46세의 나이로 자연임신에 성공하며 '연예계 최고령 임신'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한다감은 두 사람의 임신을 기원하며 레몬사탕을 선물했다. 특히 좋은 기운을 나눠주겠다며 남편의 속옷까지 건넸다. 김준호는 한다감 남편의 팬티를 꺼내더니 "이게 나한테 컸다"고 말했다. 이를 목에 대며 "이불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나 진짜 집에 있던 건지 산 건지 확인하려고 섬유유연제 냄새 나나 맡아봤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아니 왜 남의 남편 팬티 냄새를 맡아보냐"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당황한 김지민은 "혹시나 하고, 진짜 입었던 건가 하고"라며 말까지 더듬었고, 김준호는 "내가 예를 들어서, 아니, 난 상상도 하기 싫다"며 타박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서장훈도 "아니 근데 저거를 그냥 준 게 아니라 저걸 김준호가 입고 다닌 거냐"며 "와..."라고 한숨까지 내쉬었다. 정은지가 "만약 오빠라면"이라고 묻자 "안 하면 안 했지, 내가 남의 걸"이라며 선을 그었다. 신동엽이 "아니 저걸, 세탁해서 섬유유연제 다 해서..."라고 설명했지만 서장훈은 연신 고개를 저었다. 이후 김지민은 한다감과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한다감이 축하를 건네자 김준호는 "아이고 선배님, 임신 선배님 안녕하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우리가 바로 전화하려다 (안정기인) 12주 있다가 전화하려다 타이밍을 놓쳤다"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언니가 준 사탕 두 개를 (병원에) 들고 가라고 했지 않나. 그래서 그 레몬맛 사탕 두 개를 들고 들어갔다"며 사탕을 챙겨 배아 이식에 나섰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시험관 하고 나와서 한 시간 휴식하는 동안, 그때도 너무 고마웠던 게 휴식하는 동안 내가 또 그거 하나를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 생각이 계속 났다. 시험관 하는 동안 또 언니 생각이 나고 나와서도 언니 생각이 나고, 되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한다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준호는 한다감 남편의 속옷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그리고 그 다감이 남편분, 진짜 진짜 몸이 좋으신 분 팬티를 크지만 입었다. 덮고 들어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지민도 "헐렁헐렁하더라. 트렁크 팬티처럼 입고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준호는 "이 팬티는 제가 중고거래를 해도 되냐"고 농담을 던졌다. 한다감이 후배에게 물려줘도 된다고 하자 2세를 준비 중인 김종민을 언급하며 "이 팬티는 마법의 팬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김지민은 "돌고 돌아 거기로 가겠다"며 웃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7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첫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한다감은 2020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4월 결혼 6년 만에 임신해 '연예계 최고령 임신' 기록을 세웠으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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