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이임생 이래서 빠졌나... 결국 해소되지 못한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논란

이임생 이래서 빠졌나... 결국 해소되지 못한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논란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은 축구협회 청문회가 사실상 소득 없이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많은 축구팬이 가장 궁금증을 가졌던 감독 선임 과정도 속 시원하게 밝히지 못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대한축구협회 관련 청문회를 개최했다.이번 청문회에서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문제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개혁 방안이 핵심 화두였다.하지만 시작부터 과연 감독 선임 과정 당시 논란이 명확하게 해소될지에 대해 의구심이 가득했다. 문체위는 이날 청문회에 총 15명의 증인을 요구했다. 여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은 축구협회 청문회가 사실상 소득 없이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많은 축구팬이 가장 궁금증을 가졌던 감독 선임 과정도 속 시원하게 밝히지 못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대한축구협회 관련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문제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개혁 방안이 핵심 화두였다. 하지만 시작부터 과연 감독 선임 과정 당시 논란이 명확하게 해소될지에 대해 의구심이 가득했다. 문체위는 이날 청문회에 총 15명의 증인을 요구했다. 여기에는 홍명보 감독의 선임을 주도했던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도 있었다. 그러나 이 전 총괄이사는 캄보디아 프로축구 나가월드FC 취업을 이유로 청문회 불참을 통보했다. 홍 감독의 선임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핵심 인물이 빠지자 ‘맹탕 청문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다. 결국 이는 현실이 됐다. 이날 대부분의 질문은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향했다. 문체위 위원들은 이들에게 감독 선임 절차 과정에 대해 질의했지만 두 사람은 2년 전 청문회와 사실상 비슷한 답변을 내놨다. 홍명보 감독의 연봉 등을 묻기도 했지만 홍 감독은 계약상의 이유로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오히려 일부 인원들은 이날 현안과 어울리지 않는 정치적 얘기를 꺼냈으며 최민희 의원은 "왜 졸전을 벌이고 졌냐"라고 묻는 등 전문성과 거리가 먼 듯한 질의를 보여줬다. 축구 팬들이 기대했던 사이다와 같은 결말은 없었다. 이대로라면 '맹탕 청문회'로 이번 축구협회 청문회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This is a summary. Read the full article at the original source.

Read full article at sports_hankoo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