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동생, "조카 버렸다" 루머에 결국 폭발..."너무 지친다"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의 자녀들을 둘러싼 각종 루머가 확산하자 동생 서희제(쉬시디·샤오S)가 결국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뒤 서씨 가족이 고인의 두 자녀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으며, 서희제 역시 조카들의 공동 후견인 역할을 거부했다는 주장이 퍼졌다. 지난 2월 열린 서희원 추모 동상 제막식에도 아이들이 초대받지 못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졌다. 이에 서희제는 17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이핑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누구도 공동 후견인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다”며 “법적으로도 나는 공동 후견인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아이들 아버지의 친권이 정지되지 않는 한 내가 공동 후견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자신이 후견인 자리를 거절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추모 동상 제막식에서 두 아이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의혹도 부인했다. 서희제는 “언니의 동상 제막식 전 아이들에게도 참석 의사를 물었다”며 “참석 여부는 아이들의 일정과 결정을 존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 모두 두 아이를 깊이 사랑한다”며 “사실무근인 소문에 대응하지 않은 것은 인정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언니와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뉴스로 소비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음은 아직도 아픈데 흑백이 뒤바뀐 보도까지 마주해야 한다. 정말 지친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다만 일부 보도에서 함께 언급된 유산 분쟁과 관련해 서희제가 이번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는 내용은 대만 현지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직접 확인되는 발언은 공동 후견인 거부설과 자녀 배제설에 대한 반박이다. 서희원은 지난해 2월 가족과 일본을 여행하던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이 악화돼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사망 1주기였던 지난 2월에는 남편 구준엽이 직접 디자인한 추모 동상이 대만 진바오산에서 공개됐다. 당시 구준엽과 서희제를 비롯한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의 자녀들을 둘러싼 각종 루머가 확산하자 동생 서희제(쉬시디·샤오S)가 결국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뒤 서씨 가족이 고인의 두 자녀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으며, 서희제 역시 조카들의 공동 후견인 역할을 거부했다는 주장이 퍼졌다. 지난 2월 열린 서희원 추모 동상 제막식에도 아이들이 초대받지 못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졌다. 이에 서희제는 17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이핑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누구도 공동 후견인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다”며 “법적으로도 나는 공동 후견인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아이들 아버지의 친권이 정지되지 않는 한 내가 공동 후견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자신이 후견인 자리를 거절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추모 동상 제막식에서 두 아이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의혹도 부인했다. 서희제는 “언니의 동상 제막식 전 아이들에게도 참석 의사를 물었다”며 “참석 여부는 아이들의 일정과 결정을 존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 모두 두 아이를 깊이 사랑한다”며 “사실무근인 소문에 대응하지 않은 것은 인정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언니와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뉴스로 소비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음은 아직도 아픈데 흑백이 뒤바뀐 보도까지 마주해야 한다. 정말 지친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다만 일부 보도에서 함께 언급된 유산 분쟁과 관련해 서희제가 이번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는 내용은 대만 현지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직접 확인되는 발언은 공동 후견인 거부설과 자녀 배제설에 대한 반박이다. 서희원은 지난해 2월 가족과 일본을 여행하던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이 악화돼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사망 1주기였던 지난 2월에는 남편 구준엽이 직접 디자인한 추모 동상이 대만 진바오산에서 공개됐다. 당시 구준엽과 서희제를 비롯한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 c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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