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SOS' 6.4억 빅리거는 왜 택시 타고 대전→광주 이동했나..."하루빨리 한화 동료들 보려고, 가을야구 가자" 한화에 진심이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하루빨리 동료들을 보려고요."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브루스 짐머맨은 지난 23일 대전에서 광주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 비자 발급을 마친 후 하루라도 빨리 한화 동료들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당시 한화는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와 원정 3연전을 치르고 있었다. 짐머맨은 "한화 동료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다. 적응을 빨리하기 위해 팀원들을 만나고 싶었다. 나에게 두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미국에서는 더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탄다"라고 웃었다. 이처럼 짐머맨은 KBO리그, 한화에 진심이다. 한화는 지난 20일 짐머맨을 최대 44만 달러(약 6억 4000만원)에 영입했다. 2017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140번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지명을 받았다. 202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올 시즌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1경기에 출전했다. 메이저리그 40경기 8승 11패 1홀드 평균자책 5.63.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70경기(152경기 선발) 46승 39패 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3.73을 기록했다. 짐머맨은 왜 한국행을 택했을까. 그는 "솔직하게 말하면 한화 팀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 감사하다. KBO리그가 처음이라 설렌다. 몇몇 외국인 선수들에게 들어서 알고 있다. 재밌을 것 같고, KBO리그를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터커 데이비슨, 로건 앨런 등 많이 추천을 해줬다. SSG 랜더스에서 뛰고 있는 마드리스에게도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한화 팀원들도 너무 착하게 반겨줬다. 코칭스태프도 마찬가지다. 적응을 빨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을야구가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24일에는 불펜 피칭을 소화했고, 26일에는 대전 홈에서 LG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가진다. 그는 "몸 상태는 괜찮다. 준비 잘하겠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KBO리그에서의 활약도 활약이지만, 그 외 한국에 있으며 맛집도 돌아다니고 명소도 가고 싶은 짐머맨이다. 짐머맨은 "한국은 미국이랑 환경이 다르다. 던지면서 에너지를 받고, 재밌게 야구할 수 있을 것 같다. 광주에서 봤던 워터페스티벌도 신기했다. 최고라고 생각했다"라며 "한국 생활 기대된다기보다 많은 걸 경험하고 싶다. 맛집, 유명한 곳도 가고 골프도 치고 싶다. 그렇지만 가장 큰 목표는 당연히 팀의 가을야구다. 많이 이기고 싶다"라고 미소 지었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하루빨리 동료들을 보려고요."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브루스 짐머맨은 지난 23일 대전에서 광주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 비자 발급을 마친 후 하루라도 빨리 한화 동료들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당시 한화는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와 원정 3연전을 치르고 있었다. 짐머맨은 "한화 동료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다. 적응을 빨리하기 위해 팀원들을 만나고 싶었다. 나에게 두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미국에서는 더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탄다"라고 웃었다. 이처럼 짐머맨은 KBO리그, 한화에 진심이다. 한화는 지난 20일 짐머맨을 최대 44만 달러(약 6억 4000만원)에 영입했다. 2017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140번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지명을 받았다. 202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올 시즌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1경기에 출전했다. 메이저리그 40경기 8승 11패 1홀드 평균자책 5.63.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70경기(152경기 선발) 46승 39패 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3.73을 기록했다. 짐머맨은 왜 한국행을 택했을까. 그는 "솔직하게 말하면 한화 팀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 감사하다. KBO리그가 처음이라 설렌다. 몇몇 외국인 선수들에게 들어서 알고 있다. 재밌을 것 같고, KBO리그를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터커 데이비슨, 로건 앨런 등 많이 추천을 해줬다. SSG 랜더스에서 뛰고 있는 마드리스에게도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한화 팀원들도 너무 착하게 반겨줬다. 코칭스태프도 마찬가지다. 적응을 빨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을야구가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24일에는 불펜 피칭을 소화했고, 26일에는 대전 홈에서 LG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가진다. 그는 "몸 상태는 괜찮다. 준비 잘하겠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KBO리그에서의 활약도 활약이지만, 그 외 한국에 있으며 맛집도 돌아다니고 명소도 가고 싶은 짐머맨이다. 짐머맨은 "한국은 미국이랑 환경이 다르다. 던지면서 에너지를 받고, 재밌게 야구할 수 있을 것 같다. 광주에서 봤던 워터페스티벌도 신기했다. 최고라고 생각했다"라며 "한국 생활 기대된다기보다 많은 걸 경험하고 싶다. 맛집, 유명한 곳도 가고 골프도 치고 싶다. 그렇지만 가장 큰 목표는 당연히 팀의 가을야구다. 많이 이기고 싶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 c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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