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옥타곤 출격’ 고석현, UFC 첫 패배...타격전 펼쳤지만 만장일치 판정패

‘테크니컬’ 고석현이 UFC에서 처음으로 쓴잔을 들었다.고석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뒤 플레시 vs 우스만’ 언더카드 웰터급(77.1kg) 매치에서 장폴 레보스노야니(미국)에게 만장일치 판정패(28-29, 28-29, 28-29)했다.2024년 9월 UFC 입성에 성공한 고석현은 옥타곤에서 2연승을 달리다가 처음으로 패배했다. 종합격투기(MMA) 통산 전적은 13승 3패다.오는 8월 8일 결혼하는 고석현은 예비 신부의 배려로 경기를 준비할 수 있었다. 어느 때보다 굵은 땀방울을 흘렸지만,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경기 전 KO를 노리겠다고 공언한 고석현은 이날 타격전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다.1라운드 때는 고석현이 가볍게 앞 손을 던지며 타격전을 주도했다. 스탠딩 상황에서 밀린 레보스노야니는 먼저 테이크다운에 성공했지만, 고석현이 곧장 일어났다.고석현은 1라운드 1분 50여 초를 남기고 태클을 걸었다. 이때 주짓수에 일가견이 있는 레보스노야니가 길로틴 초크 그립을 잡았다. 고석현은 방어에 성공했다. 첫 라운드를 주도한 고석현은 2라운드에도 잽을 던졌다. 레보스노야니는 주먹을 크게 휘둘렀다.레보스노야니는 테이크다운을 또 한 번 시도한 뒤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다. 고석현은 목이 잠긴 상태에서 괜찮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후 톱 포지션에서 고석현이 파운딩과 엘보우를 넣었다.그래플링 공방이 끝난 뒤에는 둘 다 어느 정도 지친 기색이었다. 레보스노야니는 2라운드 1분 20초를 남기고 또 한 번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기세를 잡았다.둘은 포옹하고 마지막 3라운드를 시작했다, 고석현은 잽으로 경기를 풀었고, 레보스노야니는 거칠게 밀고 들어오며 연타를 날렸다.고석현은 막판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이후 난타전에서 레보스노야니가 조금 더 많이 타격을 적중했다.결국 래퍼리 셋은 모두 레보스노야니의 손을 들어줬다. 올해 UFC에 데뷔한 레보스노야니는 옥타곤 2연승을 달렸다.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테크니컬’ 고석현이 UFC에서 처음으로 쓴잔을 들었다. 고석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뒤 플레시 vs 우스만’ 언더카드 웰터급(77.1kg) 매치에서 장폴 레보스노야니(미국)에게 만장일치 판정패(28-29, 28-29, 28-29)했다. 2024년 9월 UFC 입성에 성공한 고석현은 옥타곤에서 2연승을 달리다가 처음으로 패배했다. 종합격투기(MMA) 통산 전적은 13승 3패다. 오는 8월 8일 결혼하는 고석현은 예비 신부의 배려로 경기를 준비할 수 있었다. 어느 때보다 굵은 땀방울을 흘렸지만,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경기 전 KO를 노리겠다고 공언한 고석현은 이날 타격전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다. 1라운드 때는 고석현이 가볍게 앞 손을 던지며 타격전을 주도했다. 스탠딩 상황에서 밀린 레보스노야니는 먼저 테이크다운에 성공했지만, 고석현이 곧장 일어났다. 고석현은 1라운드 1분 50여 초를 남기고 태클을 걸었다. 이때 주짓수에 일가견이 있는 레보스노야니가 길로틴 초크 그립을 잡았다. 고석현은 방어에 성공했다. 첫 라운드를 주도한 고석현은 2라운드에도 잽을 던졌다. 레보스노야니는 주먹을 크게 휘둘렀다. 레보스노야니는 테이크다운을 또 한 번 시도한 뒤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다. 고석현은 목이 잠긴 상태에서 괜찮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후 톱 포지션에서 고석현이 파운딩과 엘보우를 넣었다. 그래플링 공방이 끝난 뒤에는 둘 다 어느 정도 지친 기색이었다. 레보스노야니는 2라운드 1분 20초를 남기고 또 한 번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기세를 잡았다. 둘은 포옹하고 마지막 3라운드를 시작했다, 고석현은 잽으로 경기를 풀었고, 레보스노야니는 거칠게 밀고 들어오며 연타를 날렸다. 고석현은 막판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이후 난타전에서 레보스노야니가 조금 더 많이 타격을 적중했다. 결국 래퍼리 셋은 모두 레보스노야니의 손을 들어줬다. 올해 UFC에 데뷔한 레보스노야니는 옥타곤 2연승을 달렸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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